남해 설리 스카이워크: 아찔한 스릴과 환상적인 전망을 한눈에!
최근 남해 쏠비치 호텔 개장과 함께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‘설리 스카이워크’는 독특한 구조와 짜릿한 체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본 포스팅에서는 설리 스카이워크의 매력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,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.
설리 스카이워크 기본 정보
위치 및 접근성
설리 스카이워크는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하며, 쏠비치 호텔 바로 뒤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인근에는 송정 솔바람 해수욕장, 설리 해수욕장, 상주 은모래비치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어, 연계 관광이 용이합니다. 자가용 이용 시 넓고 편리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 이용 시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미조 방면 버스를 타고 설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.
- 주소: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
- 문의: 055-867-4252
- 운영시간: 09:00 ~ 18:00 (하늘그네 10:00 ~ 18:00, 휴게시간 12:30 ~ 15:30)
- 휴관일: 매주 화요일
- 주차: 무료
입장료 및 혜택
설리 스카이워크는 유료로 운영되며,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대인: 2,000원
- 소인: 1,000원
2025년 ‘고향사랑 방문의 해’를 맞아, 티켓 구매 시 재방문 혜택권이 제공됩니다. 티켓 수만큼 제공되는 혜택권은 남해의 다른 관광지에서 할인 또는 추가 혜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, 양마르뜨 언덕 방문 시 당근 먹이 추가 제공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설리 스카이워크, 특별한 이유
국내 최장 캔틸레버 구조
설리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의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, 길이 79.4m, 폭 4.5m, 높이 36.3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. 특히 43m에 달하는 캔틸레버 구조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며, 방문객에게 아찔한 스릴감을 선사합니다. 스카이워크 바닥 일부는 유리로 제작되어 있어, 발 아래 펼쳐진 해안 절벽과 푸른 바다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.
하늘그네: 하늘을 나는 짜릿함
설리 스카이워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‘하늘그네’입니다. 인도네시아 발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늘그네는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서 탑승하여, 발아래 펼쳐진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 하늘을 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.
- 이용 조건: 키 140cm 이상, 체중 90kg 이하
- 참고: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.
사계절 아름다운 풍경
설리 스카이워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. 봄과 가을에는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,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. 특히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라보는 상주 은모래비치와 남해 바다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.
남해 여행, 설리 스카이워크와 함께
주변 관광지 연계
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, 효율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.
- 남해 금산 보리암: 해발 700m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입니다.
- 양마르뜨 언덕: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양떼목장으로, 먹이 주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상주 은모래비치: 아름다운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해수욕장입니다.
여행 팁
- 방문 시기: 봄, 가을에 방문하면 쾌적한 날씨 속에서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- 준비물: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,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사진 촬영: 스카이워크 곳곳이 포토존이므로, 카메라 또는 휴대폰을 준비하여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.
- 안전: 안전을 위해 스카이워크 내에서는 뛰거나 난간에 기대는 행위를 삼가주세요.
설리 스카이워크는 저렴한 입장료로 남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고, 짜릿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, 설리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.